지난주에 게임행사로 독일에 갔다 왔습니다. (유럽대륙을 처음 밟아 본 저는 아주 신났었죠ㅎ)


행사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귀국하기전에 현지에서 나름대로 유명하다는

하이델베르크 고성을 잠깐 방문했었습니다.


워낙에 짧은일정이었기 때문에,

정신없이 사진찍다가 온 느낌인데요,


핸드폰으로 찍고 봤을때는 그냥 시커먼 화면으로만 보였는데,

오늘 컴퓨터로 옮기고 보니... 으아아악!!!


이상한 심령사진 같은 것이 찍혀나왔습니다.

오후에 아주 잠이 확 깨었네요 ㅠ.ㅠ


아별님도 사진 많이 찍으러 다니시는 것으로 아는데

혹시 의도치 않은(?) 무서운 사진이 찍히신 적은 없나요?


편안한 오후 보내십시오~


이건....jp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