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 연휴 마지막날..

두물머리에 다녀왔습니다.

하루 종일 물안개가 자욱하여 운치가 있더군요..


두물머리에 다녀온지 몇 해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많이 바뀌었더군요..

더 넓어지고 깔끔해졌습니다. 옛스러움이 사라진건 좀 아쉽긴하더군요..

돛단배 어디갔나.. ㅠㅠ


새로 생긴 액자 프레임이 재미있더군요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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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종일 자욱한 물안개로 수묵화 같은 잔잔한 풍경 즐감하고 왔습니다.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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